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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서리산(09.04.13. 월) 본문

일반산행/2008년~2012년

축령산,서리산(09.04.13. 월)

실미도 2009. 4. 22. 15:32



축령산, 서리산 산행 (09.04.13)


    엇 그제 홍성 용봉산 산행과 일요일인 어제는 집 뒷산인 사패산을 한 바퀴 돌고 결혼 24주년 기념일인 4월13일(월요일) 오늘은 연차를 내고 8시10분에 집을 나와 청량리에서 9시에 765번 버스를 타고 마석에 9시50분 도착하니 축령산행 버스가 10시35분 출발이라 거북이 마눌님과 축령산, 서리산 연계산행을 생각하니 나오는 버스시간에 쫒길것 같아서 10시10분에 택시를 타고 출발(택시비 12,500원) 축령산 휴양림 주차장에 10시 30분 도착 휴양림 산막, 평상들을 지나 산행 출발 잣나무 숲과 너덜지대, 암릉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등로를 오르며 독수리바위, 남이바위를 지나 정상을 찍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 절고개를 지나 잣나무와 아직은 앙상한 참나무숲이 울창한 방화선 길을 따라 오르니 헬기장과 서리산 정상, 철쭉동산을 지나며 철쭉꽃 개화기에 다시 데려오라는 마눌님의 불평을 진달래꽃으로 대신하고 가파른 하산로를 따라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원점회귀.

▼ 산행개념도

▼ 휴양림 주차장 산행 들머리

▼ 너덜지대

▼ 야생화

▼ 돌틈에서 흘러 떨어지는 약수, 한컵 채우는데 5분은 걸린듯.

▼ 고사한 괴목


▼ 독수리바위

▼ 독수리바위 위에 소나무와 멀리 한북천마지맥의 마루금

▼ 축령산 정상까지는 암릉이 여러 곳에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산행을 할 수 있음

▼ 소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진 쉴만한 장소도 여러 곳에 있고

▼ 한나무에서 나온 가지가 뒤엉켜 있는 소나무

▼ 바위에 뿌리내린 철쭉

▼ 독수리바위를 잡아당겨 보았습니다

▼ 산수유? 혹은 생강나무?

▼ 바위틈에 핀 야생화

▼ 등로 우측은 거의 낭떨어지기 좌측은 급경사

▼ 야생화

▼ 헬기장에서 바라본 축령산 정상

▼ 축령산 정상 흐린 날씨로 조망은 별로

▼ 절고개로 내려가는 계단 길

▼ 절고개에서 서리산 오르는 방화선 길 초입

▼ 야생화

▼ 메두사를 연상하게 하는 나무




▼ 방화선 양쪽으로 울창한 잣나무 숲

▼ 방화선 양쪽으로 울창한 참나무 숲과 지나온 축령산 정상

▼ 서리산 정상

▼ 아직은 황량한 철쭉동산

▼ 철쭉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리산 정상



▼ 철쭉대신 진달래로 아쉬움을 대신하고

▼ 활짝핀 진달래

▼ 휴양림 주차장이 내려다 보이는 가파른 내리막 길

▼ 아름드리 잣나무

▼ 잣나무 숲

▼ 수량이 부족해 돌지않는 물레방아

▼ 산행 날머리

▼ 무당벌레 모양의 멋진 화장실

▼ 파스텔톤의 깨끗한 남자화장실 내부, 기분도 상쾌

▼ 얼마나 얼음이 두꺼웠는지 아직도 녹고있는 얼음이 신기하네요

▼ 휴양림 입구의 활짝 핀 벗꽃

▼ 휴양림 입구를 나와 600m쯤 내려오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 버스종점 앞, 이리로 올라가면 입장료는 안내도 될것 같은데...

▼ 4시35분까지 기다려 버스를 타고 마석을 거쳐 귀가

뮤지컬 황사영 백서 (정난주 마리아) - 한인희 노래
          복사꽃 흐드러지게 피는 마제강 기슭 구대옥당 약현가에서 자란 명련 아가씬 명륜당 과거시에서 열여섯 어린나이에 급제한 청년진사 황사영을 만나 검단산 앵자봉에 진달래가 피던 배알미리소네 오솔길에서 사랑을 고백하니 창모루 여울진 두미협 두호정사에서 백년가약 해로 같이하자 성혼성사 올렸소 작은아버지 선암에게서 천주학을 배워 지아비 황사영을 굳세게 보필하였고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 주문모신부 한성에 입성하자 지아비 황사영과 보례를 받고 가난한 교회살림 일구기 위하여 지아비 가는길에 성심으로 뒷바라지 했고 성혼 6년만에 태기를 보이더니 황경헌 옥동자 분만을 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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