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의 블로그

용봉산(09.04.11. 토) 본문

일반산행/2008년~2012년

용봉산(09.04.11. 토)

실미도 2009. 4. 22. 15:28
용봉산 산행(381m)
    산행한 날 : 2009.  04.  11.  토요일

    산행 코스 : 용봉초등학교 - 미륵암 - 정상 - 노적봉 - 악귀봉-
          절고개 - 용봉사 - 용바위 - 수암봉 - 덕산온천

    홍성 현장에 근무하는 조명호이사의 작년부터 용봉산 자랑이 침이 튀기에 이달 말 현장이 철수하기에 이번 주에는 홍성 용봉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용산발 7시 35분 새마을열차를 타고 홍성으로 출발하였으나 황효정 누님이 열차시간에 도착을 못해 8시10분 다음 열차로 합류하기로 하고 9시40분 홍성에 도착, 마중나온 조명호씨의 대포차로 용봉초등학교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하고 조명호씨와 조현자씨 종씨 남매는 홍성역 다시 가서 황효정 누님을 모시고 휴양림 입구쪽으로 올라와 용봉산 정상에서 만나기로 함 용봉산, 수암산 등산로
    용봉초등학교 왼쪽의 산행 들머리
    용도사 미륵암
    제법 가파른 등로에 활짝핀 산벗꽃
    아래 용봉초등학교와 주차장이 보이고
    바위 사이에 돌은 누가 넣은 것일까? 자연 그대로 일까?
    뒤늦게 휴양림 입구를 들머리로 올라온 황효정 누님 일행을 만남.
    그리 높지는 않지만 만만하지도 않은 산인 것 같네요
    오늘 산행 일행들이 정상석에서 함께 기념촬영
    뒤 편으로 악귀봉이 뵙니다.
    누군가 일부러 올려 놓은듯한 멋진 바위
    광양 아지매들....
    멋진 바위와 연결되는 다리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바위, 충청에 금강산이라 할만한 듯
    맨 좌측이 두꺼비 승천바위, 중간에 도롱룡 승천바위
    전망대에서
    광양의 세 남매
    동종업계(감리)에서 좋은 품질의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기술인
    처음 뵙지만 해맑은 소녀같은 미소가 아름다운 효정누님
    다리위에서 옛 학창시절을 흉내내는 광양 자매
    꽃보다 아름다운 광양 자매
    절대 취사는 금지라는 엄명에 컵라면과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처음 듣는 "진달래", "물안개"의 심오한(?) 의미를되새기며 ㅎㅎㅎㅎㅎ
    마애불
    마애불에서 용바위를 배경으로
    이곳에서 뒤풀이 준비를 위해 조명호 이사는 하산
    용봉사에서 올라와 용바위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구룡대 방향으로 알바 시작
    꽃이 아름다워?
    내가 아름다워?
    산 마루금이 끊어지는 것이, 등로를 잘못 온 것을 알고 뒤로 돌아오는 길
    약 30분 알바하고 원 위치 용바위 방향으로, 이러다 알바 전문가 될라!
    수암봉으로 가는 산 마루금
    용봉저수지와 수덕사를 품고있는 덕숭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수암산 가는 등로
    지나온 산마루금
    기암
    바위와 진달래, 새잎이 돋는 나무들
    기암
    수암봉 정상의 돌탑과 운동기구
    갈림길 이정표. 산행 날머리인 덕산온천 방향으로
    덕산온천지구가 보이고
    도로 횡단 지하도를 지나
    뒷풀이 준비를 해온 조명호 이사를 만남
    온천욕을 간단히 마치고
    꽃게와 쭈꾸미로 한잔씩 쭈~우욱
    알바 30분 포함 약 5시간 40분간의 그다지 높지않지만 충청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이유를 충분히 느낄만한 멋진 바위와 만개한 진달래꽃, 또한 마음 편한 산우님들과의 즐거운 산행과 또한 멋진 곳에 초대해주고, 숙소의 살림살이를 한차 가득 싣고와 지역 특산물인 꽃게와 쭈꾸미를 곁들인 성대한 뒤풀이를 준비한 조명호 이사에게 이 곳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분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다음 산행에 뵙겠습니다.

'일반산행 > 2008년~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인산 산행(09.05.16)  (0) 2009.05.19
축령산,서리산(09.04.13. 월)  (0) 2009.04.22
수락산(09.03.29. 일)  (0) 2009.04.22
양평 청계산(09.02.28. 토)  (0) 2009.04.22
덕유산(09.02.21. 토)  (0) 20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