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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실미도 2010. 6. 15. 17:07

베트남 WORK-SHOP
    o 언 제 : 2010년 06월 10일(목) ~ 14일(월) (3박5일) o 어 디 서 : 베트남에서 o 무 엇 을 : 직원 40명과 회사창립 제14주년 기념행사 워크샾
    
    회사창립 14주년기념 워크샾을 원래는 캄보디아 앙코르왓으로 가기로하였으나 항공기편을 모두 구입할
    수가 없어 행선지를 베트남으로 변경이 되었다.
    베트남은 4년전 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다녀왔던 곳이라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각 현장에 떨어져있는
    직원들과의 상호 유대감을 돈독히 해보자는 취지에 동감, 다녀오기로 하고 신청을 하였다.
    10일(목) 하노이의 노이 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열대 지방에서 대류에 의하여 나타나는 세찬 소나기,
    즉 스콜(squall)이 내린다.
    공항 로비에 나오니 후덥지근하고 퀴퀴한 냄새로 인천공항과는 천양지차이다.
    수화물을 찿는데도 40여분 이상이나 소요되어 짜증이 난다.
    지난번 여행과 일정이 상당부분 겹쳤지만 그때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도 많이 들었다.
    특히 유네스코 지정 관광 단지 CAT BA 섬의 풍경은 정말 멋있었고 하롱베이는 다시 보아도 황홀했다.
    여전히 거리를 메운 수많은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뒤엉켜 끊임없이 눌러대는 경음기 소리는 여전했으며
    우리의 눈에는 혼돈과 무질서하게만 보이는 그 모습 속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그들만의 삶의 
    규칙이 일사불란하게 흐름을 목격한다.
    아쉬운 것은 베트남 관광객의 70%가 한국사람이다보니 가이드가 안내하는 식당 음식이 모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져있고, 가는 곳마다 한국사람들 뿐이다.
    또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마다 진을 치고있는 물건을 팔려는 상인들의 집요한 공세는 여전하다.
    무덥고 습한 베트남에서의 3일간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좋다! 시원하다! 
6월10일 07:5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베트남행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6웡11일 현지시간 07:33 하노이 DAEWOO HOTEL앞 정원
호텔앞 도로의 오토바이 행렬과 한국 간판
하노이에서 2시간30분 거리에 있는 닌빈의 VANLONG RESORT 정원
VANLONG RESORT의 RESTAURANT
        VANLONG RESORT 정원의 야자수나무 아래에서
2인승 삼판배의 출발지점
삼판배 타기전 단체사진
수로를 따라 대나무로 만든 삼판배를 타고 출발하는 직원들
우리는 노를 당겨서 뒤로 진행하는데, 이 곳에서는 노를 밀어 앞으로 진행한다.
삼판배 승선
동굴속으로 진입
수로 옆에는 우리나라의 돗자리와 발을 짜는 왕골 같다. 또 물 속에는 우렁이가 지천이다.
논에는 오리들이 많다. 농약을 않치는 대신 오리를 풀어 놓는가보다.
삼판배 하선후 VANLONG RESORT의 RESTAURANT에서 통돼지바베큐로 점심식사
도로에 접한 면적에 따라 세금을 내야하기에 건물 폭은 5m를 넘는 집이 드물다.
마을의 공동묘지
기계로 추수하는 모습, 처음본 광경으로 모든 농사일은 여인네들이 인력으로 하고 있었다.
이 곳 강들은 수량이 많고 경사가 완만해 전혀 개발을 하지 않고도 운하로 사용하고 있었다
유네스코 지정 관광 단지 CAT BA 섬의 CAT BA WATER RESORT HOTEL 정원
붉은 꽃이 피어있는 나무, 길가의 집에도 한두 그루씩 있다.
6월12일 현지시간 07시40분 해안 산책로
맞은편에도 해안을 따라 절벽에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다
산책로에서 바라본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RESORT 전경
WATER RESORT 정원
CAT BA WATER RESORT HOTEL 정원에서 출발 대기중
차창 밖의 CAT BA항의 입구
3,000여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진 하롱베이 유람선 선착장
하롱베이 유람선 선착장에서 단체사진
아오자이를 입은 도우미 알바생들
20, 21살의 대학생이라함
원더걸스의 NOBODY에 광분하는 천진난만한 소녀들...
전혀 파도가 일지 않는다는 호수같이 잔잔한 하롱베이
절경이 펼쳐진다.
원더걸스의 NOBODY에 흥겨워하는 아오자이 소녀들
베트남 지폐에 호치민 초상과 함께 도안되어 있다는 유명한 바위
분명 물개는 아닌데... 다금바리를 사러 들린 수상가옥 주변에서
국내에서는 맛보기 쉽지않은 다금바리
배를 타고 과일응 파는 현지인 부부?-우리 회사 이사님인데(70세)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ㅎㅎㅎ
다금바리와 각종 해산물을 파는 가두리식 수족관
선상에서 다금바리 회와 각종 해산물 요리를 기다리며 입맛을 다시는 중
하롱베이에서 가장 유명한 키스바위
조금은 취기가 올라 얼굴이 붉그레합니다.
키스바위
취기가 오르니 한국사람의 본성이 나옵니다. 飮酒에 歌舞는 필수
푸짐한 다금바리회와 각종 해산물 안주
뒤로 TI TOP섬의 424계단위의 정자가 보인다
TI TOP섬 전경
현지 가이드 최태진 부장
모터보트를 타고 영화 '007네버다이'의 배경이었던 향로원으로 출발
향로원 입구의 스크류배 진입금지 표시가 되어있다
모터보트에서 노젓는 배로 갈아타는 직원들
노젓는 배로 옮겨타고 입구로 들어가는데 이 곳에도 과일을 파는 배가 대기하고 있다
유일한 입구로 들어오는 일행들
노젓는 아줌마의 열창
베트남 민요를 구성지게 불러주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면 백두산 천지마냥 바위산으로 둘러져있는데 통로는 이곳 한곳뿐이다
첩첩이 겹쳐보이는 섬들이 방파제 역활을 해서 파도가 없다고 한다
TI TOP섬의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지나 424계단이 시작된다.
계단을 오르다 내려다본 경관
아름다운 절경에 사진을 찍으려 경쟁이 치열하다
파도가 없고 또한 갈매기가 없다. 정말 한마리도 못봤다. 맹금류가 다 잡아먹어 멸종되었단다.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본 경관
정상에서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한 폭의 동양화를 바라보는 듯한 풍경
베트남 국기가 있는 석회암 동굴 입구로 가는 길
각양각색의 종유석, 석순, 석주
현지인의 어린이 너무 귀엽다.
동굴 출구에서
유람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가는 중
멀리 현수교가 보인다
맛사지 샾, 어린 소녀들이 안스럽다, 하지만 손가락 힘은 엄청 세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들어온 SAIGON HALONG HOTEL 내부의 모습
6월 13일 현지시각 05:23 호털 발코니에서 바라본 전경
당겨본 모습
당겨본 모습
10층 객실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호텔 정원
객실에서 바라본 모습
히노키(편백나무)샾에 들린 후 주변의 잘 정리된 가로
고급 주택인 듯
차창 밖의 평화로운 농촌 풍경, 오토바이에 4명이 타고 지나가는 것이 우연히 포착
차창 밖의 하노이 외곽지역
씨클로 탑승
1010년대의 베트남의 '리' 황제 동상
씨클로 탑승 대기소
고층건물 신축현장인데 사용자재와 안전시설물이 형편없어 보인다.-국내 현장이라면 수십번 뒤집어졌을 듯
낙하방지시설, 안전난간대등 안전은 뒷전인 듯
비계도 더블이 아니라 싱글로 매어져 있다. 우리는 슬라브를 깔고 보 철근을 넣는데 이곳은 보 철근이 먼저 설치되어 있고, 동바리도 엉성하게 보인다.
점심식사 하러간 주택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김장군 가든에서 쌈밥정식으로 점심식사
호치민묘 인근의 담장안의 나무에 과일이 주렁주렁
호치민 묘와 광장, 국기계양대
직원들 단체사진
호치민 기념관 안의 호수
일주사원
수상인형극 무대
무대 뒤에서 인형을 조정하는 사람들
위반 오토바이를 붙잡는 공안들, 잡히면 돈(뇌물)으로 해결해야 된답니다.
저녁식사중 아리랑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러주는 공연단
♬ 윤형주의 / 우리들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