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의 블로그
천년의 향기(경주) 본문
■■■ 천년의 향기 ■■■
[千年의 香氣]
▣ 산행일시 : 2014년 02월 08일(토)
▣ 산행인원 : 특파원 9분 산우님과 함께
▣ 산행코스 : 태종무열왕릉-선도산-용림산-구미산-관산-만불산-아화고개
▣ 산행거리 : 29km
▣ 산행시간 : 06:50~19:10 : 12시간20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 산행날씨 : 비온후 갬 / 개스
☞ 개요[경주 국립공원]
: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록된 경주 국립공원(68년 12월 지정)은 불교문화의 백미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에안은 토함산 지구와 노천 박물관격인 남산지구 등 모두 8개지구 (단석산.서악.구미산.화랑.남산.대본.
토함산.소금강)로 구성되어 각광받고있다.
8개지구중 서라벌 서쪽에 해당하는 경주국립공원 지역이며 김인문 묘역에서 두매마을까지 총 61.5km이다.
▼ 천년의향기 종주지도(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천년의향기 개념도
▼ 울산 문수고 앞에서 05시에 만나 태종무열왕릉 주차장에 05시45분 도착하여 차량 회수를 위해
날머리인 아화고개에 다녀오는 동안 이 곳에서 40여분을 기다린다.
▼ 산행 준비를 마치고 출발 직전 완주를 다짐하며 기념사진 촬영
▼ 도봉서당을 지나고.
▼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간다.
▼ 다시 한번 산행준비를 점검하고...
▼ 주변이 환하게 밝아온다.
▼ 간밤에 내린 비가 산에는 눈이 내려 하얗다.
▼ 눈꽃이 일행을 맞이한다.
▼ 고도가 올라갈수록 눈꽃이 멋있다.
▼ 갈길은 먼데, 주변 경치가 발길을 붙잡는다.
▼ 마애여래삼존입상(보물)이 있는 곳
▼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셋팅하는 뽀대포대장
▼ 오랫만에 멋진 설경에 취해 후미에서 여유롭게 산행을 즐긴다.
▼ 선도산을 내려와 도로를 건너 앞에 보이는 산으로 이어진다.
▼ 도로를 건너 고개를 넘어간다.
▼ 폐쇄된 고령토 광산, 등로를 찿아 들어갔으나 거의 수직 절벽이라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
▼ 우측으로 묘지로 오른다.
▼ 묘지를 지나 마루금으로 올라선다.
▼ 우측은 폐광된 고령토광산. 소나무를 벌채해 그대로 방치해둬 장애물 경기를 하듯 진행
▼ 뒤돌아 본 선도산
▼ 또 다시 설경 속으로 들어간다.
▼ 봉우리도 아닌 등로 옆에 웬 태극기!
▼ 어째든 떼사진 남기고...
▼ 떼 사진 한장 또 남기고...
▼ 흐리고 안개가 끼기 시작하니 SF영화 분위기가 난다.
▼ 족발에 막걸리 한잔씩~~.
▼ 용림산에서 '나무'님과 높이를 맞추려 기마자세로...
▼ 후미로 가다보니 함께한 산우들 뒷모습만 담는다.
▼ 소나무의 상고대.
▼ 갈 길은 먼데...
▼ 전망이 트인 암봉에서...
▼ 전망을 즐기며 암봉에서 잠시 머물다 출발한다.
▼ 오늘 산행을 이끌어 주는 '뽀대포'대장과 '앤드'님
▼ 구미산 정상 이정표지목
▼ 구미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세분의 여자 산객과 함께...
▼ 아랫쪽에 남사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 눈이 발목까지 빠지고... 습설이라 아이젠을 하면 들러붙을것 같아 그냥 진행한다.
▼ 488봉?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은 봉우리.
▼ 임도인지 MTB자전거 도로인지로 내려선다.
▼ 농장인지가 보이고...
▼ 인기척에 경계하는지 반가워하는지 견공 2마리가 뛰어와 죽어라 짖어댄다.
▼ 아래에 904번 지방도가 지난다.
▼ 904지방도절개지를 내려와 횡단한다.
▼ 공사중인지 비포장 도로이다.
▼ 남사봉과 인내산
▼ 백록담을 싸고 있는 한라산 남벽을 닮은 관산이 앞에 버티고 있다.
▼ 습기가 많은 눈이 녹아 아이젠을 해도 뒤로 죽죽 미끄러지는 된비알을
거의 네발로 나무를 이리저리 붙잡고 오른 관산
▼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말 안들으면 관산델꼬 온다'는 산우님 말에 웃음...
▼ 농장을 지나고...
▼ 햇님이 퇴근하여 주위는 어두워지고... '나무'와 '앤드'가 지나온 관산을 배경으로...
▼ 랜턴을 켜고 오른 마지막 봉우리인 만불산에 도착
▼ 기념 사진을 남기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 국도에 내려서서 도로 갓길을 따라....
▼ 차량이 있는...
▼ 화촌지하차도 앞에 도착하여 차량한대에 10명이 끼여타고 들머리인 무령왕릉으로 이동하여
분승하여 울산으로 이동, 울산대학교 근처 산꾼이 운영하는 감자탕집에서 뒷풀이를 하고
숙소에 도착 내일 대운산 산행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