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의 블로그
강릉시 여행 및 산행 본문
♥♥♥ 제왕산, 괘방산 & 정동진 ♥♥♥
o 일 시 : 2013년 01월 11일(금)~12일(토)
o 일 정 : 11일(금) : 대관령옛휴계소-제왕산-대관령박물관-안인진 임해휴양림
12일(토) : 안인진 임해휴양림-괘방산-정동진
☞ 반쪽이 생일에 가족나들이를 하기로하고 휴양림을 예약하려는데 국립휴양림은 예약하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며, 바닷가에 위치하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편리한 강릉시 안인진 임해휴양림을
예약하였다.
연차를 내고 반쪽이와 동서울터미널에서 08시30분에 출발, 평창군 횡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택시로
대관령 옛휴게소로 이동하여 제왕산을 거쳐 대관령박물관까지 산행을 마치고 때마침 1시간마다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강릉시내로 나와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아 정동진행 시내버스를 타고 안보전시장과 함께있는
안인진 휴양림에 도착하여 체크인.
반쪽이와 저녁을 먹고 퇴근후에 출발한 두 딸을 데리러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두 딸들의 도착시간까지 근처의 꼬치집에 들어가 한잔하며 기다린다.
두 딸들과 택시를 타고 휴양림에 도착하여 케익에 촛불을 켜고 반쪽이의 생일축하를 해준다.
아침을 먹고 반쪽이와 둘이 괘방산으로 오르고, 두 딸들은 체크아웃하고 천천히 우리의 도착시간에 맞춰
정동진에서 만나기로 한다.
정동진에서 4식구가 만나 근처의 횟집에서 점심을 먹는다.
횟값이 서울의 배도 더 비싼것 같지만, 오랫만에 분위기를 위해 거금을 지출하였다.
강릉시내로 가는 시내버스가 자주없어 택시로 터미널로 이동하여 기다리는 시간에 커피점에 들어가니
사람수대로 주문하지 않는다고 주인의 눈치가 곱지않다.
할수없이 추가로 케잌을 주문하였다.
나그네를 대하는 인심이 꽤나 야박하다는 느낌을 뒤로하고 강릉을 떠난다.
▼ 대관령 옛휴게소
▼ 반쪽이 뒤로 대관령에서 선자령을 지나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시원스럽게 조망.
▼ 능경봉
▼ 대관령 신,구 고속도로 위로 대간마루금이 뻗어져있다.
▼ 멋진 소나무가 산행을 즐겁게 한다.
▼ 오봉산과 강릉시민의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보인다.
▼ 소나무 숲길
▼ 제왕폭포
▼ 화장실이 특이하다.
▼ 대관령박물관에서 1시간마다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바로 만나서 시내로 이동한다.
▼ 휴양림에서 두 딸들이 준비해 온 케잌으로 반쪽이 생일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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