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산행/2013년~2016년

내원사 환종주

실미도 2013. 11. 14. 13:41

 

 내원사 환종주    

[울산,양산]

 

           ◈ 산행일시 : 2013. 11. 10. 일요일 

               ◈ 산행인원 :'청학'님, '건강한체형'님, 귀여운또치'님 & 나

               산행코스 : 내원사입구 고속도로상부-정족산-천성2봉-주봉-원효암-화엄벌-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31km

               산행시간 : 06시45분~15시55분, 8시간50분

               산행날씨 : 대체로 맑음 

 

                                                          ▼ 내원사 환종주 지도

 

☞ 이번주말에는 집에 올라가지 않고 어제는 대운산 산행을 하고 오늘은 울산의 '정상특파원'

산방의 내원사환종주에 따라나선다.

문수고에서 6시에 일행을 만나서 청학님 차로 들머리로 이동.

어제 밤에 많은 비가 내리고 새벽에 다행히 그쳤던 비가 출발하자마자 제법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들머리인 내원사 입구에 도착할 무렵 다행히 비가 그치고...

처음 만난분들과 처음 가보는 산을 흥분된 마음으로 출발한다.

 

워낙 산행 실력이 출중한 분들이라 산행이 일찍 종료되면 산행팀과의 만남 시간을 맞추기 위해

산행 거리를 늘려 천성산에서 화엄벌로 내려오는 대신 원효암으로 우회하여 화엄벌로 내려온다.

또 마루금을 잘못내려서 30분여를 내려간 깔딱을 25분만에 치고 올라오는 괴력들...

힘든 내색도 못하고ㅋㅋㅋ

 

30km가 훨씬 더 되는 종주길을 9시간도 안되어 끝마치고

약속 시간인 16시에 내원사 입구에서 산행팀과 만나 뒷풀이를 마치고 울산 숙소로 돌아온다.

교회에 가지않고 산에 갔다고 반쪽이에게 무쟈게 당했다.ㅋㅋㅋ

 

                                       

▼ 경부고속도로 상부, 내원사 입구, 육교끝에서 좌측이 내원사 종주산행이 시작되는 들머리이다.

 

 ▼ 뒤돌아 보니 구름을 이고있는 영축산과 신불산의 영남알프스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 밤새 비가내리고 아침에 들머리 도착할때까지 내리던 비가 다행히 그쳤다.

▼ 천성산과 천성산 공룡능선. 

 ▼ 낙엽깔린 등로와 임도를 번갈아 가며 오른다.

▼ 통도사 지구와 통도사, 신불산 조망 

 ▼ 울산방향 조망

 ▼ 함께한 울산 정상특파원 산방의 건강한체형님과 청학님. 우측 능선이 영축산에서 이어지는 낙동정맥 마루금

▼ 암봉인 정족산 정상

▼ 정족산 정상에서 죽바우등, 영축산,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 조망. 

 ▼ 해발 700m인 정족산 정상표지석에서 인증샷.

 

▼ 천성산2봉과 뒤편으로 천성산 조망

  ▼ 개구리 바위란다.

▼ 개구리 비슷하게 생겼나?

 ▼ 요건 올챙이 닮았나?

▼ 누워서 쉬어 가고픈 소나무와 너른 바위.

▼ 천성산2봉이 다가온다. 

 

  

▼ 주남고개, 이 곳까지 차로 올라와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 이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 보충 

 

 

 

▼ 공룡능선 합류지점 

  ▼ 한쪽이 절벽인 천성산2봉

 

▼ 천성산2봉 정상석에서 ...

 

▼ 천성산 정상 조망

 ▼ 요즘 시끄러운 밀양으로 향하는 고압송전탑이란다...

 

 ▼ 부산방향 조망, 금정산이 보인다.

  ▼ 자유분방하게 자란 소나무숲 벤치에서 점심식사.

 

▼ 은수고개

▼ 제멋대로 자란 소나무 

  ▼ 아직도 은빛 자태를 뽐내는 억새

 ▼ 밤새 내린 비로, 흐린 날씨에도 멀리 해운대의 고층빌딩과 광안대교도 보인다.

 

 

 ▼ 당겨본 부산 해운대 방향 

▼ 천성산 일대의 억새군락지 

 ▼ 영남알프스

 

 ▼ 군사기지가 있던 곳으로 지뢰미확인 지대를 펜스로 막아 놓았다.

 ▼ 지름길로 가기 위해 구멍난 곳으로 통과, 과거지뢰지대 표지판이 펜스에 붙어있다.

▼ 가로 질러 정상으로 향한다.  

▼ 울산방향, 문수산과 남암산이 조망된다.

 ▼ 영남알프스를 넘어 이어지는 고압송전탑이 볼성사납다.

 ▼ 천성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펜스사이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채롭다.

 

 ▼ 건강한체형님과.

 

▼ '귀여운또치'님도 함께한, 유일한 단체사진

 

 ▼ 옛 군사기지의 잔해가 많이 남아있다.

 ▼ 부산 해운대와 금정산이 가까이 보인다.

 ▼ 당초 계획은 보이는 화엄벌로 진행예정이었지만 시간이 많아 원효암으로 우회하기로 한다.

 

 

▼ 폐허가된 군사기지 발전시설이었던 건물 

▼ 원효암으로 내려가기 위해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펜스통과  

 ▼ 군사기지로 통행이 불가했을 당시 낙동정맥을 비롯한 등산로의 우회길이란다.

 ▼ 원효암 

▼ 원효암의 기와를 쌓아올린 담장 

 ▼ 원효암을 지나 화엄벌로 향한다.

 ▼ 홍룡사 갈림길

   ▼ 화엄벌의 억새군락지

 ▼ 부산 양산방향

 

 

 

 ▼ 금정산이 눈앞에 다가와 있다.

▼ 뒤돌아 본 천성산 정상 

 ▼ 천성산2봉 방향

 ▼ 갈림길에서 내원사 방향으로  

  

 ▼ 알바인지도 모르고 계속 진행 

▼ 밀양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고압송전탑, 1시간 빡세게 알바한 구간이다. 

 ▼ 30분 내려간 알바길을 25분만에 치고 올라와 다시 된비알을 치고 내려오니 종주길의 임도에 도착한다.

▼ 날머리로 향하는 종주 등로를 지나쳐 다른 길로 날머리 인근에 내려선다.  

 

 ▼ 내원사 입구로 원점회귀

▼ 우리 종주팀 4명과 산행팀이 합류하여 함께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