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7암자 순례
◆◆◆ 지리산 7암자 ◆◆◆
o 산행일시 : 2013년 05월 16일(목) - 17일(금) (무박)
o 산행인원 : 그린산방 산우 마흔세분과 반쪽이 & 나
o 산행코스 : 음정마을-도솔암-영원사-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
o 산행거리 : 약 15㎞
o 산행시간 : 04시15분 - 12시45분 : 8시간30분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o 산행날씨 : 맑음
▼ 음정마을 들머리 출발
▼ 벽소령대피소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조금 오르다 우측의 영원사 방향 도로를 따라 오른다.
▼ 도솔암 오르는 등로 옆에 전나무인지 구상나무인지 세그루가 나란히 하늘을 찌를듯 서있다.
▼ 도솔암-반쪽이와 아끼라
▼ 삼정산 가장 높은곳의 도솔암은 사명대사의 사형인 청매조사가 수행하고 열반한 도량이란다.
▼ 도솔암 뒤편 소나무가 멋지다.
▼ 예슬이와 예나가 함께 오기로 했는데 예나가 갑자기 발표에 제출할 과제가 집중되어 반쪽이와 둘이만 참석.
▼ 산사나이와 함께
▼ 지리산 천왕봉과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 흙도 없는 바위에서 살아간다.
▼ 두번째 도착한 영원사.
▼ 신라 때의 고승 영원조사(靈源祖師)가 창건하여 영원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 사찰내에 꽃과 연등이 어우러져 화사하다.
▼ 빗기재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좌측은 남북종주길, 우측은 삼정산과 상무주암으로 가는 길이다.
▼
▼ 삼정산에서 지리산 주능선 조망
▼ 암봉과 뒤편의 지리산 주능선이 멋져 반쪽이에게 올라가라고 하니 무섭다고 해서 일행중 다른분을 대신 촬영
▼ 상무주암 마당에 서면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는 외지리(外智異) 최고의 전망지이다.
지리산의 주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하봉에서 중봉, 천왕봉, 촛대봉,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곳 거침이 없다.
▼ 절집의 현판 ‘상무주(上無住)’ 의 글씨는 ‘원광’이란 뚜렷한 낙관으로 경봉스님의 글씨란다.
▼ ‘무주(無住)’라 함은 불가에서 ‘일체의 경계에 머물지 않는 반야삼매의 경지’를 뜻한단다.
▼ 상무주암은 내력도 만만찮다. 고려때 타락한 현세를 벗어나 참된 깨달음을 얻고자 정혜결사운동을 펼쳤던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했고, 깨침을 얻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 경봉스님이 쓰신편액이다
▼ 천인굴에서는 늘 마르지 않는 시원한 석간수가 흘러 나온다.
▼ 해발 1100m 문수암은 북향이라 여름에는 아주 시원하며 앞이 확 트여 맑은 날은 합천 가야산도 보인단다.
▼ 삼불사는 조선시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비구니들의 참선도량이다.
▼ 삼불사란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사찰이라기보다는 암자라 해야 더 어울리는 곳이다.
▼ 삼불은 과가불 노사나불. 현세불 석가모니불. 미래불 미륵불 이다.
▼ 김주연(주여사) 누님과 반쪽이
▼
▼
▼ 마천면 일대
▼ 실상사의 산내 암자인 약수암.
▼ 경내는 항상 맑은 약수 두줄기 약수가 솟아나는 약수 샘이 있어 약수암이라 한다.
▼ 약수암 보광전의 목조 탱화 보물이 있다. 함께한 그린산방 산우님들.
▼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하고 자리한 실상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28년(흥덕왕 3)에 홍척국사(洪陟國師)가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로 자리를 잡은 유서깊은 사찰이다.
▼ 다른 사찰은 깊은 산 속에 있는 것과 달리 실상사는 지리산 자락의 낮은 분지에 자리한 이곳에 절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정기가 일본으로 건너간다 하여 지어진 절이다
▼ 실상사 경내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 도로에는 많은 차들로 혼잡하다.
▼ 인월로 이동하여 황토사우나에서 샤워를하고 황토옹기부페에서 식사를 하고 황토옹기박물관을 잠시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