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14성문 종주 ▲▲▲
o 산행 일시 : 2010년 11월 20일(토)
o 산행 인원 : '로하스'님과 함께
o 산행 코스 : 아카데미하우스 출발-대동문(1)~보국문(2)~대성문(3)-대남문(4)-
청수동암문(5)-부왕동암문(6)-가사당암문 (7)-중성문(8)-즁성내수문(9)-
대서문(10)-시구문(11)-북문(12)-위문(백운동암문13)-용암문(14) -
대동문- 아카데미하우스 도착
o 산행 시간 : 8시간14분(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o 산행 날씨 : 흐림, 뿌연 스모그로 시야 답답함
▼ 산행진행개념도1
08:10 아카데미하우스 들머리 출발
09:00 대동문(1)
09:11 보국문(2)
09:27 대성문(3)
09:39 대남문(4)
09:47 문수봉
09:57 청수동암문(5)
10:32 부왕동암문(6)
10:48 용혈봉
10:57 용출봉
11:08 가사당암문(7)
11:40 중성문(8), 중성내수문(9)
11:59 대서문(10)
12:54 시구문(11)
13:26 원효봉
13:40 북문(12)
14:42 위문(13)
15:13 용암문(14)
15:35 대동문
16:24 아카데미하우스 날머리 도착
☞ 지난주 인제 원통 형님댁에 형제들이 모여 김장을 하느라 산행을 한주 쉬었고 이번주 예정되었던
설악산 태극종주 1구간(해맞이동산-황철봉-마등령-소공원) 산행이 갑자기 취소되어 '로하스'에게
연락하니 역시 계획이 없고 백두대간 졸업여행 후 산행다운 산행을 하지 못했다는 하소연에 북한산
14성문 종주를 하자고 하니 쾌히 승락한다.
수유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오는 '로하스'를 만나 '아카데미하우스' 근처의 '로하스' 사무실에 들려
커피를 한잔 마시고 산행을 시작한다
북한산 14성문 종주는 산성매표소를 들머리로 하여 오른쪽으로 대서문, 중성문, 가사당암문 방향으로
진행하든, 왼쪽으로 진행하여 시구문, 원효봉을 지나 북문 방향으로 한 바퀴 진행하는 것이 어프로치
구간없이 된비알을 한번만 치고 오르면 되는 최단거리 산행이지만 우리는 더 걷기로 한다.
대동문에 오르니 오늘은 스모그인지 안개인지 황사인지 바로 아래의 서울 시가지가 잘 보이지 않는다.
대동문에서 청수동암문까지 우회길로 가지 않고 성벽을 따라 돌계단을 오르내리며 진행한다.
청수동암문에서 산성매표소를 지나 원효봉 위문까지는 처음 산행인지라 북한산을 손금 보듯 하는
'로하스'의 설명을 들으며 용혈봉, 용출봉의 암릉을 지나 거대한 황동 좌불이 있는 국녕사를 지나
계곡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따라 이야기 하며 한참을 내려오다가 생각하니 중성문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하는데 그냥
대서문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런! 북한산에서도 알바를 한다!" 며 되돌아 올라가서 중성문과 그 옆의 중성내수문을 보고
산성매표소에 내려와 점심을 먹고 원효봉으로 출발한다
된비알을 올라 원효봉에 오르고 북문에 도착하니 백운대로 오르는 등로를 국공직원이 지키고 있다.
오르는 암릉이 위험하여 장비를 갖춘 사람이외는 통제를 하는가 보다.
북문에서 계곡으로 내려와 대동사를 지나 위문까지의 긴 오르막 돌계단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위문에서 대동문으로 가는 등로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동장대에서 휘둘러보며 지나온 성문의 위치를 가늠해본다.
역시 장군이 자리하고 지휘하기에 맞춤인 장소인 것이 명당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침 9시에 출발했던 대동문에 15시 35분에 다시 도착하였다.
종주에 점심과 알바 포함하여 6시간 35분이 소요되었으니 빠른 셈인가?...
대성문을 나와 아카데미하우스에 도착하여 '로하스' 사무실에 들르니 복분자 술과 수건을 몇 장 준다.
수유역에 나와 빈대떡에 막걸리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 아카데미하우스 한정거장 못미쳐 있는 '로하스' 사무실에서 출발
▼ 운가암
▼ 대동문
▼ 대동문 안으로 들어선다
▼ 대동문의 이정표지목
▼ 보국문
▼ 청계산과 관악산이 멀리 보인다.
▼ 성벽과 문수봉
▼ 대성문
▼ 문수사와 문수봉의 기암
▼ 대남문에 앉아 시내를 내려다 보는 로하스님
▼ 대남문
▼ 문수봉 표지목
▼ 문수봉에서 북악산, 인수봉, 안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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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봉 '똥바위' 라는 로하스님의 설명
▼ 청수동암문의 '로하스'님
▼ 의상봉능선에서
▼ 당겨본 비봉과 사모바위
▼ 부왕동암문
▼ 돼지바위?
▼ 용혈봉 표지목
▼ 강아지바위
▼
▼ 뒤쪽으로 용출봉과 의상봉이 보인다
▼ 용출봉 표지목
▼ 가사당암문
▼ 국녕사 청동좌불
▼ 게곡 삼거리 이정표지목
▼ 중성문
▼ 중성내수문
▼ 대서문
▼ 산성매표소에서 식사후 둘레길을 따라 원효봉으로
▼ 계곡위로 좌측의 원효봉과 멀리 노적봉이 보인다.
▼ 다리 중간에 강화유리를 깔어 바닥이 내려다 보인다.
▼ 둘레길에서 원효봉으로 올라가는 삼거리 이정표지목
▼ 시구문
▼ 원효암
▼ 원효봉
▼ 원효봉에서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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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문
▼ 대동사
▼ 위문
▼ 노적봉 갈림길
▼ 14번째 용암문
▼ 동장대
▼ 아침에 출발했던 대동문에 도착하여
▼ 14성문 종주를 마치고 대동문을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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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렛대가 있으면 한번 굴려볼텐데...
▼ 뿌연 연무 속의 서울 시가지
▼ 날머리의 신익희 선생묘소 입구를 알리는 표지석. 이 곳에는 독립운동가들의 묘소가 많다.
▼ 아카데미하우스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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