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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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맥
o 산행코스 : 택이마을-길상산-정족산-덕정산-퇴모산-혈구산-고려산-봉천산-성덕산-별악봉-제적봉 o 산행거리 : 40km
o 산행일시 : 2014년 05월 04일(일)-05(월)
o 산행인원 : 송암자님, 더하기님, 봉제산님, 송운님, 지혜영님 & 나
o 산행시간 : 00시40분 - 15시25분 : 14시간 45분(식사 및 휴식 포함)
o 산행날씨 : 맑음
▼ 지도1
▼ 지도2
[함께한 '지혜영'님의 총무후기글을 '그린산방'에서 옮겨온다]
4월24일
송암자대장님의 강화지맥 사전답사 공지가 처음 떴다..
강화도 전체를 완빵에 끝내는..
그러나 그 긴거리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얕으막한 산들의 이어짐 이어짐이다..
읽는 동안
강화의 끝과 끝을 그것도 쉬임없이
걷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 나를 사로잡는다..
나를 위한 공지라는 느낌과 함께..
인터넷에 올려진 강화지맥에 관한
수많은 글들을 검색 해보고 또 해보고..
가곤 싶은데..
한번도 아니 그 근접한 키로수도 가본적이 없는 상태인지라..
망설임과 주저함으로..
공지 열어보길 얼매나 반복했던지..
660회 클릭횟수의 절반이상은 모르긴 몰라도 아마 내가 올린것일지도.. ㅋ
내 산행 실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는 송암자 대장님께
개인적으로 첨 문자를 드려본다 ..
‘ 이 공지 가고 싶다고..’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답이 없으시다..
다시 재차 문잘 드렸다
‘30키로 전후로 탈출로가 있느냐고..도저히 무리이다 싶으면 중간 탈출하겠다고..’
그제서야 답을 주신다..
‘중간 탈출로는 무쟈게 많다고 ..' ㅋ
대장님의 반 억지 승낙을 얻고서야 겨우 꼬리를 달아본다..
5월4일 일욜
산행 당일..
무박 산행이라 잠을 좀 자둘 생각으로
오전 일정을 앞당겨 처리하고
그나마 일찍 들어 왔는데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잘 시간을 놓쳐 버리고..이~그
저녁 11시 30분 정시..
더하기님의 차로 우리 일행 6명 사당역 출발..
차안에서라도 잠깐 눈을 붙여 보겠다는 생각은 생각일뿐..
긴장과 설레임에선지 의식은 너무나 또렷해서..
차바퀴에 튕겨 나가는 돌멩이의 자지러짐까지
고스란히 느껴져온다..
00시 30분 들머리 ‘택리교회’ 도착
02시 예정이던 산행 시작을 1시간 30분이나 앞당겨 출발하게 됐다..
잠자고 있던 내 안의 세포들도
서서히 꿈틀거림을 고대하던 순간이다...
근데
가는길이 힘에 부칠까
며칠전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한 마리씩 먹어준 닭이 너무 과했나..
몸이 무겁다 끄~응
첫발을 내딛는 이 내 다리가 왜 이리 무겁게 느껴진다냐..
걸음 걸음이 자꾸 엉킨다..
반마리씩만 먹어줄껄 ㅠㅠ
염려가 지나쳤나 ㅋ
송암자대장님
이 야심한 밤길에
갑자기 ‘전우’ 라는 노래를 낮게 흥얼거리시며 앞서 나아가신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많다만....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가뜨고 해가질적에...”
대장님한테 있어서도 초행길인
이번 답사산행..
전장으로 나가는 군인의 비장한 심정과
별반 다르지 않을 대장님의 심정..
더우기 밝은 대낮이 아닌 이 야밤에의 출발..
대장님한테도 그다지 만만치 않을 산행에
오늘의 폭탄이 될 여지가 충분한
나까지 짐으로 얹혀진 상황이니..
아 괜히 따라 나섰나...ㅠㅠ
죄송해서 어쩌나 ㅠㅠ
나아가야할 길인줄 알고 들어선 곳의 끝이
절벽으로 떨어지는 막다른 곳이었던 적도 있고
가다가다 마을로 하산하는 예상치 못했던 순간들도
이제 조금씩 담담함으로 받아들일때쯤..
졸음이 밀려온다 하품을 수도 없이..
송운님 또한 졸음을 호소해 온다..
그대로 주저앉아 단 10분이라도 자고 가고 싶다..
임도를 걸을땐 틈틈이
봉제산님 가방끈을 붙잡고
눈을 반쯤 감고..
기계적으로 수동적으로 걸음을 옮겨보기도..
우리를 온통 어둠의 절정으로 에워싸고 있었던
동트기전의 사면도
어느덧 서서히
새벽을 여는 푸르름으로 변해가고..
어둠이 조금씩 거침에 따라
그렇게나 주체할수 없었던 졸음 또한 조금씩 사라져 간다..
짙은 어둠의 무게로 인한 졸음이었던듯...
새벽의 밝음이 더해질수록..
송암자대장님의 표정 또한
다행히 점점 환해져 가시고..
다운 받아오신 궤적에만 오롯이 의지해
그 어둠속을 헤쳐오셨으니..
오죽하셨으랴..
그 힘든 과정을
4.5키로 어린아이를 낳는 산모의 고통과 같았다고 비유하신다..
아~~
날이 훤해지니 오~잉
다들 속도들을 내신다..
다들 어느결에 저만치 한점으로 멀어져가고..
그 한점이 사라질까 내 발걸음도 덩달아 동동 걸음 치고..
평소엔 만인이 한없이 사랑스럽다가도..
가쁜숨을 이렇게나 몰아쉴땐
내 앞서 달리는 님들이 얄밉기 그지없다..ㅋ
바람아 ~
나 좀 저만치 실어다 주지 않으련...
아침 식사후 주어진 잠깐의 휴식..
그리고
7시 45분..
퇴모산을 향해 출발하는 발걸음이 의외로 가볍다..
전반 19키로의 산행 피로감이 별로 남아 있지 않은 몸의 이 느낌..
완주에 대한 확신이 온다..ㅎ
그러나
복병은 그뒤에 도사려 있었으니..
퇴모산 혈구산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진 고려산..
그 중간에 자리잡은 고비고개 이름이
왜 고비고개인지 여실히 느낀 구간이었다 ..
한걸음 한걸음이 고비였고
오름을 치던 발걸음을 멈추고 그대로 주저앉고 싶었다..
말없이 뒤따르시던 봉제산님만 없었다면
그자리에 주저앉아 가고자 하는 의지를 놓아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 나를 지켜봐주고 있다는 것은
그리고 묵묵히 기다려주고 있다는 것은
나에게 포기할수 없게 하는 힘으로 와 닿아
그나마 한걸음 한걸음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게 해주었다..
그러나 모든 고비도 그저 한순간
한순간일뿐..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빨며 고려산 정상을 등지고 내려올땐
내 발걸음은 어느덧 생기를 되찾고..
내 눈길은 또다시 먼 산마루 저편을 꿈꾸고 있었으니..ㅎ
성덕산 정상 쉼터..
체육기구 위에 거꾸로 누워 잠깐이라도 쉬고 있으라는 거보대장님 말씀에
하늘 보고 누워본다..
허리가 쭉 펴지고 가슴이 활짝 열린다..
순간 저 너른 하늘과 맞짱 뜨고 싶을 정도로 내가 커진 느낌이 확..
뒤이어 나도 모르게 입에서 절로 나온 말..
“ **님이,
지금 잠 안자고 180키로
90시간짜리 산행하고 있다는데
나도 할수있을것 같아요...
조금씩 키로수를 늘려가다 보면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
별안간 웃음바다가 되었다..
송암자대장님 웃음소리가 젤로 컸다..흠~
젤 꼬래비로 그것도 모두들의 care 를 받으며
겨우 겨우 40키로 완주를 향해 힘겹게 나아가고 있는 내가..
어제까지만 해도 중탈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던 내가..
감히 180키로를 운운하니..
다들 배꼽을 잡을수밖에..
근데
힘든 과정을 어렵게 헤쳐온
그 순간엔 정말
난 그 어떤 것이라도 다 해낼수 있을것 같았고
온 세상을 다 품을수 있을것 같았다 ..
비록 나 혼자만의 느낌이었다고는 하지만...ㅎ
남은 거리 3키로..
마지막 별악봉 제적봉을 향해 발길을 재촉한다..
속도는 처음과 아니 갈수록 점점 빨라지는듯..
거보대장님 송암자대장님 봉제산님 송운님등 대간팀의 저력이
갈수록 빛을 발하는것 같다..
특히나 대장님 발뒤꿈치에 한치의 틈도 없이
바짝 따라 붙으며 대장님 똥꼬를 열심히 찔러대던 송운언니..
그 아담한 체구로 정말 대단하다..
30키로 이상이 지나도 처음과 별반 다르지 않은 한결같은 산행리듬..
빠르고 느림의 기복이 심한 나한텐 역시나 넘사벽이다..
나도 언젠가 대간에 합류하긴 해야하는데..
금지구역을 돌고돌아 길아닌 길을 헤치고 헤쳐
드디어 마지막 ' 제적봉 평화의 전망대' 를 코앞에 둔 지점서
마닥뜨린 철조망...
순간 아찔..
그 먼길을 다시 되돌아 가야 하나...
다행히 어찌저찌 철조망을 타넘어 문을 따주신 분의 도움...감사합니다
이렇게 우리 6인은 강화의 남북으로 이어진 긴 산마루를 쭉 훓어올렸다..
강화의 산자락을 위아래로 길게 가슴에 아로새겨 돌아왔다..
첨이 주는 충격의 여파로
내 온몸의 세포감각이
팔딱 팔딱 살아 요동쳤던
평생 잊을수 없을것 같은 이번 답사산행..
잘 닦여진 주어진 길을 따라
대장님 꽁무니만 졸졸 따라 다니는 그런 산행이 아닌..
가시덤불을 헤쳐가며 가시 철조망에 찔려가며..
길 없는 길을 더듬어
산마루를 향해
하늘이 보일때까지 무작정 올려쳐야
비로소..
가야할 길을
가야할 방향을 가늠해 나갈수 있었던 이 무자비했던 산행..
근데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지나왔던 그 길이 눈앞에 자꾸 아른거린다..
그 길이 떠오를때마다 가슴이 뜨겁게 벅찬다..
파란만장했던 산행..
다이나믹했던 산행..
이런 답사산행이 앞으로 또 가능할수 있을지..
이번 산행의 여운이 미처 다 가시기도 전에
또다른 산행의 꿈에 부풀어..
설레며 행복해 하시던 두분
송암자대장님, 거보대장님..
담 치악산 종주산행은
택배 1순위 무조건 콜입니다..
거보대장님
혹시 저 때문에 폭탄 제거반으로
긴급 투입되셨던건 아니셨는지...ㅋ
든든히 후미 챙겨 주셔서
제가 무사히 완주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무한 감사드립니다...
산길을 힘차게 나아가시며
너무 좋다고 너무 좋다고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시던 더하기님..
너무나 행복해 보이셔서
나도 모르게 자꾸만 쳐다 보고 덩달아 저도 미소짓게 되더군요..
차량지원에다
힘든 종주끝의 운전까지..너무 수고하셨어요..
대장님이하 함께 해주셨던 사랑하는 우리님들..
감히 사랑한다는 말을 거침없이 쓸수 있게 해주신 님들..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이 산행이 주었던 많은 기쁨으로 인해
또 다른 산행으로의 행복을 감히 또 꿈꿔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도록 해요...
▼ 00:41 어둠속에 처음 와보는 들머리가 생소하기만하다.
▼ 동네 견공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으며...
▼ 들머리를 출발하여 어둠속으로 들어간다.
▼ 01:35 그래도 이 곳까지는 등로가 잘되어있다.
▼ 02:07 지도에는 152봉으로 표기되어있는 길마재봉
▼ 02:19 보릿고개의 로얄관광호털에 내려서 건너편 펜스를 따라 오른다.
▼ 02:38 보릿고개에서 성곽까지 등로가 뚜렷하지 않아 공비산행을하여 도착 성곽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다
금회공사종점 지점에서 위로 올라가서 진행한다.
▼ 성곽 위를 걸어 올라간다.
▼ 02:42 김포쪽? 야경
▼ 성곽을 내려서고
▼ 02:48 전등사 근처인듯
▼ 02:55 정족산 정상
▼ 03:31 18번 도로에 내려서 도로를 따라 오르다 동네 뒷길과 같은 길로 접어들어 진행.
▼ 03:53 강남종합고 옆을 지나고...
▼ 03:55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우측 빌라 반대방향 숲길로 들어간다
▼ 04:19 공비 산행후 삼포밭을 돌아 내려와 강화나들길에 내려서, 소로를 따라 진행.
▼ 04:57 도로를 따라 예비군훈련장 방향으로...
▼ 05:03 이 곳을 지나 군부대 담장을 따라 올라간다.
▼ 05:10 우측으로 공원묘지로 올라간다.
▼ 굉장히 화려하고 커다란 묘소가 많다.
▼ 05:27 공원묘지를 올라와뒤돌아 본 전경, 길상저수지가 보인다.
▼ 체육시설이 있는 덕정산과 불은면사무소 갈림길
▼ 05:50 덕정산 직전의 봉우리에서 일출을 맞는다.
▼ 건너편의 또다른 강화지맥길인 진강산인듯...
▼ 06:02 덕정산
▼ 밤새 지나온 길을 헤아려 본다.
▼ 단체인증샷. 송암자대장은 찍사하느라...
▼ 오늘 진행하면서 이런 경고판 여러개 보게된다.
▼ 석모도와 외포리 방향 조망
▼ 06:35 도로공사중인가 택지조성중인지 어수선한 길을 내려선다.
▼ 06:48 일미향락정에서 아침식사를 맛있게 한다. 반찬이 옛날 시골스러운 토속적인 맛이다.
▼ 07:45 아침 식사후 퇴모산으로 향한다.
▼ 08:14 퇴모산 정상
▼ 08:49 혈구산
▼ 아침식사를 하는 산객에게 부탁해 처음 떼사진을 담는다.
▼ 혈구산 정상표지석 뒷편
▼ 09:08
▼ 09:14 퇴모산, 혈구산은 산객이 많아서인지 등로가 뚜렷하게 잘 되어있다.
▼ 09:23 고비고개에 내려서 도로를 건너 시멘트 포장도로를 오른다.
▼ 고비고개에서 통신탑이 있는 곳까지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간다.
▼ 통신탑을 지나 고려산까지 된비알을 오른다.
▼ 청련사 갈림길
▼ 09:58 고려산 정상에는 군사기지가 있어 우회 데크로 따라간다
▼ 진달래는 이미 오래전에 지고, 아쉬운 마음에 사진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 막걸리 한잔씩 마시고 아주머니에게 떼사진 부탁을 했더니 다리 위로 마추었으면...
▼ 진달래 능선
▼ 10:15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아래 헬기장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서있는 정상표지목
▼ 떼사진 한장 담아보고, 올라온 길을 되돌아 내려간다.
▼ 10:22 올라 갈때 시원한 막걸리를 먹은 곳에서 '지혜영'님이 사준 아이스크림을 빨며 내려간다.
▼ 10:26 통제되어 있는 정상의 오련지를 2003년에 실제 크기로 만들어 일반에게 공개한다는 오련지
▼ 반사경을 찍어본다. '송운'님, '지혜영'님과 함께.
▼ 10:37 도로를 따라 내려오는데 등산객 출입금지라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지맥길이 아니다...
다시 올라와 숲길로 진행하는데 길은 없고, 잡목을 헤치고 나오니 군부대 옆으로 나온다.
▼ 10:42 또 경고판이다. 좌측으로 진행
▼ 개인 참호를 따라 간다.
▼ 뒤로 고려산이 보인다.
▼ 11:04 대충 헤집고 나오니 저수지가 나온다. 그래도 제대로 가고는 있는가 보다.
▼ 전원주택지를 지나고
▼ 바람개비에서 즐거워하는 '송운'님, '지혜영'님.
▼ 11:14 강화 부근리 점골 지석묘
▼ 11:27 하점우체국앞
▼ 슈퍼에서 '송운'님이 캔맥주 하나씩 돌린다.
▼ 11:39 하점성당, 오층석탑 방향으로...
▼ 11:58 강화 하점면 5층석탑
▼ 12:25 봉천산 인가? 산불감시탑과 팔각정이 있다.
▼ 12:56 새말고개
▼ 13:42 새말고개에서 이 곳까지는 공비산행, 개척산행이었다.
산객의 왕래가 뜸해서인지 등로가 확실치 않아 고생 좀 했다.
▼ 민가 옆으로 성덕산으로 오른다.
▼ 14:05 성덕산의 체육시설
▼ 등로가 좋다. 등로 옆의 돌 탁자와 나무의자의 쉼터
▼ 14:36 저담산이 2km? 지도에는 등로에서 조금 비켜있을 뿐인데... 일단 앞에 봉우리까지 가보기로 하고...
▼ 14:39 냅다 뛰었더니 3분 걸렸다... 2km가 아니라 200m이다.
▼ 임진강 건너편 북한땅이 희미하게 보인다.
▼ 별악봉 오르는 철계단
▼ 14:59 별악봉에서 바라본 북녘땅
▼ 북녘땅을 바라보는 일행
▼ 뒤돌아서 인증샷응 담고 출발
▼ 15:15 별악봉에서 여기까지는 길이 좋았는데...
6분전 이정표지목에서 평화전망대 방향으로 왔는데, 이 곳 표지목에는 통행불가란다...
날머리인 평화전망대까지 가야하므로 펜스 옆으로 돌격 앞으로...
▼ 15:32 평화전망대에 도착, 해병이 전망대로 통하는 펜스문을 열어줘서 종주의 막을 내린다.
▼ 떼 사진
▼ 백두대간팀. '송암자'대장, '송운'님, '봉제산'님
▼ 강 건너 북녘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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